최근 강아지나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와요의 펫시터는 펫시터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제공받는 부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우리나라 반려동물 현황과 펫시터의 장점, 와요의 펫시터가 하는 일, 와요 펫시터 되는 법, 와요 펫시터의 대략적인 수입 등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반려동물 현황과 펫시터의 좋은 점
KB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552만 가구가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약 1,00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애완동물 양육 가구수와 인구수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조사한 '2022년 동물복지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전체 인구의 28.5%로 국민 10명 중 3명이 이에 해당합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602만 가구 1306만명을 돌파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동물 의약품, 동물 사료, 애견샵, 강아지 호텔, 강아지 유치원, 애견용품점, 애견훈련소 등 관련 산업도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 출장, 여행, 야근과 외근 등으로 인하여 반려동물을 돌봐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맞벌이 부부, 최근에 점차 확대되고 있는 1인 가구에게는 반려동물을 돌봐줄 전문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맞춰서 최근에 부각하고 있는 직업, 또는 부업으로서의 일자리가 바로 와요 펫시터 입니다.
부업을 찾고 계시다면, 특히 애완동물 돌봄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펫시터를 추천해 드립니다. 먼저 와요 펫시터로 활동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와요에서 전담하여 처리하기 때문에 펫시터 개인이 마케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와요 펫시터는 앱을 통한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와요 펫시터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일자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신의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와요 펫시터로 활동하는 경우 강아지나 고양이 돌봄과정을 전부 녹화하기 때문에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넷째, 와요 펫시터는 앱을 통해 수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주 단위로 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 주에 발생한 수입의 합산액이 다음 주 수요일 바로 본인의 계좌로 입금되는 구조입니다.
다섯째, 펫시터는 상해에 대한 병원 진료비, 반려동물 상해에 대하여 와요측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와요 펫시터가 하는 일
첫째, 펫시터는 애완동물 보호자가 특정한 스케쥴로 인하여 집을 비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호자의 집을 방문하여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예컨대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정해진 시간에 밥을 주며 식사 후에는 밥그릇, 물그릇 등을 깨끗하게 설거지 하는 일을 합니다.
둘째, 펫시터는 강아지나 고양이의 배변을 청소하고 화장실의 모래를 정갈하게 갈아주는 일을 합니다.
셋째, 펫시터는 보호자자 요청하는 방식대로 정해진 시간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일을 하기도 합니다.
넷째, 고양이의 경우 사냥놀이, 강아지의 경우 터그놀이 등 놀이를 함께 해주며 놀이 이후에는 간식을 제공합니다.
다섯째, 애완동불 보호자의 특별한 요청사항이 있을 경우, 보호자의 요청사항을 반드시 지키며 애완동물을 보살핍니다.
펫시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호자의 입장에서 자신이 양육하는 반려동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본인의 집에 설치된 CCTV 활용하여 자신의 휴대폰 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둘째, 필요할 경우 펫시터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전송받아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째, 와요 플랫폼은 실시간 영상 제작이 가능하여 자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보호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런 와요 플랫폼 시스템 덕분에 보호자는 안심하고 펫시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와요 펫시터 되는 법
펫시터로 활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펫시터 자격증은 국가공인 자격증이 아니라 민간자격증입니다. 자격증을 주관하는 곳으로는 대표적으로 한국애견협회, 한국애견연맹, 한국반려동물아카데미 등이 있습니다. 펫시터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펫시터 플랫폼에서 활동할 때도 신뢰도가 높을 수 있으며, 펫 보호자들에게 전문성을 어필할 수 있어서 예약확률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직업 또는 부업으로서 플랫폼 와요의 펫시터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플랫폼 와요는 펫시터 양성 및 관리, 와요 펫시터와 펫 보호자의 매칭 등을 수행하는 플랫폼입니다. 특히 와요는 신분증사본, 등초본, 신원보증까지 까다롭게 신원을 검증하는 곳으로 신뢰성이 높습니다.
먼저 와요 펫시터로 등록하고 교육을 받고 현장에서 직접 일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앱스토아에서 어플 와요를 다운받아 설치한 후에 앱에 안내되어 있는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쉽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첫째, 먼저 지원서를 작성하는데 여기에는 개인의 기본정보로서 거주지 주소, 현재 하는 일, 소득신고 가능여부 등을 기입하면 됩니다. 활동정보로서 가능 일수, 가능 요일, 가능 시간대, 가능 지역 등을 기입합니다. 이어서 반려 경험 및 경력 등을 기록하면 됩니다. 기타정보에는 지원동기, 유입경로, 동의사항 등이 있습니다.
둘째, 채용절차를 살펴보면 역시 간단합니다. 먼저 등록사항을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 지원서를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ZOOM을 통해 약 10분간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인터뷰 합격자에 한해서 교육 일정 및 펫시터 계약서 문자를 발송합니다. 교육은 총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오프라인 교육장소는 별도로 안내드립니다.
셋째, 교육을 수료하면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본인 인증과 서약서 작성 등의 펫시터 인증 단계를 완료한 사람들만 펫시터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펫시터 등록 후에 진행되는 모든 예약 안내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됩니다.
와요 펫시터의 대략적인 수입
와요의 펫시터는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돌보고 강아지를 위해서 산책을 시켜주는 일을 하며, 돌봄 시간의 경우 보통 30분~60분, 종일 돌봄(6시간 ~12시간) 등의 시간 중에서 본인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펫시터에게 와요에서 제공해 주는 해당 예약이 카톡으로 전달되면, 일자와 시간대에 가능한 펫시터들이 이를 수락하는 방식으로 예약이 확정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펫시터들의 예약 수락이 늦어지거나 즉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몇 천원의 추가금액이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명절이나 공휴일, 주말의 경우 애완동물 보호자들에게 할증요금이 적용됩니다. 또한 강아지나 고양이가 여러 마리인 경우에도 추가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펫시터들에게도 추가수입이 발생합니다.
또한 와요 펫시터는 와요측에서 제공하는 중계 및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비스 요금 중 일정 비율의 수수료 및 세금을 제한 금액을 정산받습니다.
와요 펫시터로 활동할 경우 대략적인 수입 정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물론 펫시터 서비스 요금은 지역, 경험, 서비스 유형 등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적인 가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방문 돌봄 (30분 ~1시간) 15000원 ~ 30000원
산책 서비스(30분 ~1시간) 15000원 ~ 30000원
위탁돌봄(하루 기준) 40,000원 ~70,000원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펫시터는 와요로부터 매주 수요일에 지난 주 수입금을 정산받습니다.
부업을 찾고 계신 모든 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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